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온라인 대출 플랫폼 렌딩트리(NASDAQ:TREE)가 2분기 예비실적을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렌딩트리는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와 3분기 실적 전망을 업데이트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은 기존 가이던스 2억4100만~2억4800만 달러를 상회하는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EBITDA는 기존 전망치 2900만~3100만 달러를 웃도는 318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예비 매출 가이던스는 2억7300만~2억8100만 달러로 제시됐다. 3분기 조정 EBITDA는 3400만~3600만 달러 범위로 예상된다.
2025년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9억5500만~9억9500만 달러에서 10억~10억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기존 1억1600만~1억2400만 달러에서 1억1900만~1억2600만 달러로 상향됐다.
렌딩트리의 더그 렙다 회장 겸 CEO는 "당사의 사업은 2분기에 모든 3개 부문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강력한 재무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업의 모멘텀과 규율있는 실행에 대한 집중이 재무실적의 지속적인 개선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렌딩트리 주식은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1.5% 상승한 45.78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