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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스엔터테인먼트(나스닥:CZR)가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증권가는 시저스엔터테인먼트의 주당순이익(EPS)이 0.0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저스엔터테인먼트 투자자들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분기 시저스엔터테인먼트는 EPS가 예상보다 0.36달러 낮았으며, 이후 주가는 다음날 3.32% 하락했다.
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
EPS 예상 | -0.18 | -0.12 | 0.12 | 0.13 |
EPS 실제 | -0.54 | 0.05 | -0.04 | 0 |
주가변동률 | -3.0% | -1.0% | -8.0% | 8.0% |
7월 25일 기준 시저스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9.56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18.17%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로 인해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9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투자의견을 종합한 결과 시저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컨센서스는 '아웃퍼폼'이다. 목표주가 평균은 40.11달러로, 현재가 대비 35.69%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경쟁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시저스엔터테인먼트 | 아웃퍼폼 | 1.90% | 14.1억달러 | -2.80% |
슈퍼그룹 | 매수 | 25.49% | 1.5억달러 | 9.63% |
처칠다운스 | 아웃퍼폼 | 4.91% | 3.921억달러 | 20.53% |
라이트앤원더 | 매수 | 2.38% | 5.63억달러 | 13.06% |
핵심 요약:
시저스엔터테인먼트는 매출성장률과 매출총이익에서 경쟁사 대비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은 중위권을 기록했다.
시저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내 약 50개의 게임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2024년 EBITDAR의 49%)와 지역(46%)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위탁운영 시설과 디지털 자산도 보유하고 있으나 2024년에는 미미한 EBITDA를 기록했다. 2020년 엘도라도와의 합병으로 미국 내 사업규모가 약 2배로 확대됐다. 시저스, 하라스, 트로피카나, 발리스, 아일, 플라밍고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해외사업부 매각 후 윌리엄힐의 미국 사업부문도 소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규모와 시장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성장: 2025년 3월 31일 기준 3개월간 매출성장률은 1.9%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재 섹터 내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률: 순이익률은 -4.12%로 업계 기준을 상회하며, 이는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재무건전성을 보여준다.
자기자본이익률(ROE): -2.8%의 ROE는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자기자본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총자산이익률(ROA): -0.35%의 ROA는 업계 평균 이하로, 자산 활용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채관리: 부채비율 6.19배는 높은 수준으로, 재무적 부담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