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인텔(INTC)이 반도체 제조 외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있다. 최근 네트워킹 및 엣지 컴퓨팅 사업부를 독립 기업으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에 월요일 오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네트워크 앤 엣지 그룹(Network and Edge Group)으로 알려진 이 사업부는 "핵심 통신, 기업 네트워킹, 이더넷 연결 인프라를 위한 선도적 실리콘 솔루션 제공"에 전념하는 독립 기업으로 분사될 예정이다. CRN.com의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이미 이 사업부에 대한 외부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인텔은 새로운 기업의 '주요 투자자'로 남아 시장 성장의 혜택은 누리되 비용 부담은 줄일 계획이다. 분사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재 외부 투자자를 모색하는 단계인 점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이 과정은 2025년 말까지 이어지고 2026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대규모 인력 감축도 예고 여기에 더해 인텔의 구조조정은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