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개요
화이자는 'HER2 발현 진행성 유방암 환자 대상 디시타맙 베도틴 임상시험'이라는 제목의 임상 1b/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치료가 어렵고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디시타맙 베도틴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치료를 받은 HER2 발현 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치료 방법
이 연구는 2주마다 정맥 투여하는 디시타맙 베도틴의 효과를 시험한다. 이 약물은 HER2 발현 종양을 표적으로 하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다.
임상시험 설계
이번 중재 임상시험은 비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행군 모델을 채택했다. 공개 라벨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림이 없으며, 주요 목적은 치료다. 참가자들은 특정 암 특성에 따라 3개 코호트로 나뉜다.
임상시험 일정
임상시험은 2025년 6월 30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및 최종 완료 예상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8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시장 영향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화이자의 혁신적인 암 치료제 개발 의지를 보여주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유사 치료제를 개발 중인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참가자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임상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