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게이트-팜올리브(NYSE:CL)가 금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콜게이트-팜올리브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92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 89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51.1억 달러(전년 대비 1% 증가)로 시장 예상치 50.3억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순매출이 낮은 한 자릿수 증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환율 영향은 제로에서 낮은 한 자릿수의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유기적 매출 성장은 2025년까지 자체 브랜드 펫 제품 판매 철수 계획을 반영해 2~4% 범위의 하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GAAP(기본 사업) 기준으로 회사는 매출 대비 총이익률과 광고비 비중이 대체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당순이익은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엘 월리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브랜드 펫 제품 매출 감소의 부정적 영향이 더 커졌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