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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임시 국장 션 더피가 달 표면에 원자로를 개발하는 계획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CNN은 화요일 보도를 통해 이 원자로가 미국의 달 탐사 활동을 지원하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피 국장은 "우리는 중국과 달 탐사 경쟁을 하고 있다. 달 기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른 국가가 먼저 달 표면에 원자로를 설치할 경우, 이들 국가가 달 표면에 제한 구역을 설정할 수 있어 인류의 달 재착륙을 목표로 하는 NASA의 아르테미스 3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2030년대 중반까지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최소 세 차례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소식은 NASA가 최근 연말까지 직원 수를 1만4000명 이상으로 줄이기 위해 3870개의 일자리를 감축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NASA 임시 국장인 더피는 러시아 우주국 로스코스모스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피는 재러드 아이작먼의 지명이 이전 정치적 관계를 이유로 철회된 후 이 자리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