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아처 에비에이션, 적자 폭 확대에 주가 하락

2025-08-12 05:55:55
아처 에비에이션, 적자 폭 확대에 주가 하락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의 순손실이 2억600만 달러로 확대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에어택시와 군용 항공기를 전문으로 하는 아처는 올해 2분기 주당순손실(EPS)이 0.36달러를 기록해 증권가가 예상한 0.25달러 손실을 밑돌았다. 아직 뚜렷한 매출이 없는 이 회사는 2분기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이 17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대비 67% 늘어났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애덤 골드스타인 CEO는 실적 발표를 통해 "이번 분기에 캘리포니아와 조지아 시설에서 미드나잇 항공기 6대를 생산 중이며, 이 중 3대는 최종 조립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주당순이익. 출처: 메인 스트리트 데이터



실적 전망


아처 에비에이션은 3분기 조정 손실이 1억1000만~1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제조 역량을 확대하면서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생산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분기 실적과 관련해 회사는 손실이 1억1000만~1억3000만 달러 범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증권가가 예상한 1억1000만 달러 손실과 비교된다. 경영진은 향후 최소 10년간 군용 항공기 사업이 상업용 에어택시 사업보다 더 큰 규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ACHR 주가는 연초 대비 2% 하락했다.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아처 에비에이션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6명은 '매수 관망'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4개의 매수와 2개의 보유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ACHR의 평균 목표주가는 11.9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3.97%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투자의견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