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NASDAQ:TSLA)가 글로벌 판매 부진 속에서도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에서 1.34만대 이상의 신규 보험 등록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71% 급증 소셜미디어 X에서 영향력 있는 롤랜드 피르셔가 월요일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주간 테슬라의 등록 대수는 전분기 대비 약 71% 급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 감소했다. 그럼에도 이번 분기 중 가장 높은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7월 판매 전년비 12% 감소 테슬라의 7월 중국 판매량은 4만61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수치다. 중국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6.7%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는 33.2%를 차지했다. 중국·유럽서 판매 부진 7월 중국에서 테슬라 모델Y와 모델3의 판매가 각각 15%, 30% 이상 감소했다. 모델Y는 3만766대, 모델3는 9,851대가 판매됐다. 유럽에서도 판매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에서는 60%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