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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크롬 대신 엣지 브라우저 사용 권장...주가 상승

2025-08-13 02:34:21
MS, 크롬 대신 엣지 브라우저 사용 권장...주가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반응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아 향후 어려움이 예상된다. 윈도우10에서 윈도우11로의 강제 전환이 여전히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새로운 조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 MS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대신 자사의 엣지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 소식에 투자자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해 화요일 오후 거래에서 MS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윈도우 사용자들이 크롬을 설치하면 MS로부터 예상치 못한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지금 안전하게 브라우징하세요. MS 엣지는 크롬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MS의 신뢰성이 더해졌습니다." 크롬 사용자가 엣지 사용자보다 6배 정도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실제 보안 문제라기보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사전 출시 버전인 카나리의 작업 표시줄 기능에 따르면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 엣지를 고정"하도록 설정된다. 더욱이 이 기능은 특별히 크롬을 지목하고 있으며, 브라우저 종료 시 작동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크롬 사용률이 90%를 넘을 때" 엣지를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도록 하는 두 번째 기능이다. 윈도우10의 보안 지원 중단과 관련해 이미 집단소송이 제기된 상황에서, 이는 MS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지원은 계속된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윈도우 지원은 축소되고 있지만,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포르자 호라이즌 5'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전망이다. MS는 최근 턴10과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두 포르자 타이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턴10 인력의 절반가량이 해고된 상황에서 어떻게 지원이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MS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엑스박스 25주년을 맞아 다수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게이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월가는 MS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34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를, 1명이 보유를 권고했다. 지난해 대비 26.03% 상승한 현재 주가에서 평균 목표주가 623.34달러는 18%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