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오클로(Oklo Inc., NYSE:OKLO)의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클로와 자회사 아토믹 알케미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신규 원자로 시범사업에서 3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 첨단 원자력 개발사는 2개 프로젝트를, 동위원소 생산 부문 자회사는 1개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시험용 원자로 실증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올해 초 발표된 이 사업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2026년 7월 4일까지 최소 3개 원자로의 운영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에너지부의 이번 선정으로 상업화 준비가 가속화되고,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며, 원자력 배치 일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로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제이콥 드위트는 이번 선정이 미국 원자력 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부가 미국 원자력 혁신기업들의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고유한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미국에서 새로운 원자력 시대를 열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국가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에 시급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5월 서명한 행정명령을 통해 탄력을 받았다. 해당 행정명령은 원자력 인허가 현대화와 실증 역량 확대를 목표로 한다.
드위트는 더그 버검 내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포함한 고위 관료들과 함께 백악관 집무실에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에너지부의 시범사업은 기술 혁신과 핵심 원자력 소재의 국내 공급망 개발을 지원한다.
오클로에게 이 프로젝트들은 고속핵분열 발전소 건설,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 필수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공급원 확보라는 광범위한 미션과 맥을 같이한다.
오클로는 첨단 핵분열 시설에 대해 에너지부로부터 부지사용 허가를 받은 최초의 기업이며, 이전에 아이다호 국립연구소로부터 핵연료를 공급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미국 국립연구소들과 협력하여 핵연료 재활용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최근 거래에서 OKLO 주가는 1.59% 상승한 79.8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