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당국이 화요일 자국 최초의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승인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첫 엔화 스테이블코인 출시 앞둬 일본 금융청(FSA) 대변인은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JPYC가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규제 대상 기관으로 등록됐다고 확인했다. JPYC는 자사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본 최초로 국가 화폐와 1:1 비율로 연동된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자금이체서비스 제공업체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더리움, 아발란체,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월요일 니케이가 최초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화 가치 유지를 위해 예금과 국채 등 유동성 자산으로 뒷받침될 예정이다. JPYC는 이달 중 자금이체업체로 등록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약 7조원 규모의 새로운 암호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서클, JPYC 투자사로 나서 JPYC의 오카베 노리타카 대표는 X를 통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