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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 주가 급등...美 재무부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규정 개정 영향

2025-08-19 02:28:32
퍼스트솔라 주가 급등...美 재무부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규정 개정 영향

퍼스트솔라(NASDAQ:FSLR) 주가가 월요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세액공제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발표된 개정 규정은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세제법에 따른 세액공제 자격 요건을 조정했다.


기존에는 개발사들이 두 가지 방법으로 공사 착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실제 물리적 공사를 시작하거나, 총 프로젝트 비용의 5% 이상을 선지급하는 '세이프하버' 조항을 충족하는 방식이었다.


공지 2025-42에 상세히 기술된 새 지침은 풍력 및 태양광 시설에 대한 5% 세이프하버 옵션을 대부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청정전력 투자 및 생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물리적 공사 테스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블룸버그는 최대 순출력 1.5메가와트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시설에 대해서는 5% 세이프하버가 여전히 유효한 옵션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지침은 개발사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는 1년 내에 공사를 시작하거나 2027년 말까지 가동을 개시해야 만료 예정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변경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많은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빅 뷰티풀 법안' 통과 후 재무부에 규정 개정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벤징가 엣지 순위


주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4가지 핵심 점수를 제공하는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퍼스트솔라는 성장성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퀄리티 면에서는 약점을 보였다.


성장성 점수는 81.45로 매우 높았으며, 가치 점수는 63.58, 모멘텀 점수는 57.61로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가장 큰 약점은 26.08로 현저히 낮은 퀄리티 점수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FSLR 주가는 월요일 오후 8.78% 상승한 21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262.72달러, 최저가는 116.5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