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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의 팀 샤오 애널리스트가 니오(NIO)의 구조조정 성과와 신규 브랜드 온보의 초기 수요 호조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5.90달러에서 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번 목표가 상향은 단기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니오의 장기 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반영한다.
샤오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실적 부진을 고려해 2025년 니오의 차량 인도 전망치를 9% 하향한 33만대로 조정했다. 그러나 신형 온보 L90 SUV에 대한 강한 수요를 근거로 2026년과 2027년 판매량 전망치는 각각 47만대와 58.6만대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또한 수익성 높은 모델 비중 확대를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2025년 이익률 전망은 기존을 유지했다.
수익성 개선 신호로 2025년 영업비용 전망치를 10%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인력 감축을 포함한 니오의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노력이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순손실 전망치도 2025년 8%, 2026년 13%, 2027년 9%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니오는 9월 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조조정 진행 상황과 판매 모멘텀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월가는 니오의 2분기 주당순손실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0.3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27.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가는 니오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3건, 보유 7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4.6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7.56% 하락 여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