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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로지스틱스, 중국 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수익 성장 가속화

2025-08-21 09:54:45
JD로지스틱스, 중국 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수익 성장 가속화

JD로지스틱스가 중국 시장 확장 모멘텀과 통합 공급망 솔루션 사업의 고객 기반 및 고객당 지출 증가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985억 위안(137억 달러)을 기록했다.


목요일 발표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 공급망(ISC) 솔루션 매출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501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모기업인 전자상거래 기업 JD닷컴(JD.US; 9618.HK) 외에도 서비스 다각화를 지속한 결과, 외부 ISC 고객 수는 14.5% 증가한 73,713개사를 기록했다. 외부 ISC 고객당 평균 매출은 약 23만9000위안을 기록했다.


택배 및 화물 서비스를 포함한 기타 고객 매출도 전년 대비 8.7% 증가한 484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JD로지스틱스는 리치와 체리 등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강화했으며, 홍콩과 마카오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을 달성했다. 2분기에는 라스트마일 택배 서비스와의 시너지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JD푸드딜리버리의 배달 서비스에 참여할 정규직 라이더 채용 및 관리를 시작했다.


자원 활용 효율성 개선으로 2025년 상반기 비IFRS 기준 이익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33억 위안을 기록했다.


후웨이 CEO는 "2025년 상반기 중국 경제의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모멘텀에 힘입어 JD로지스틱스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가속화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보면, JD닷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JD로지스틱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6% 증가한 516억 위안을 기록했다. 분기 비IFRS 기준 이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26억 위안을 기록했다.


JD로지스틱스는 글로벌 사업 확장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6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체 운영 B2C 택배 서비스인 조이익스프레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자체 배송기사를 통해 당일 또는 익일 배송 옵션을 포함한 라스트마일 배송을 제공하며, 임시 반품 보관과 같은 부가가치 서비스도 포함된다.


또한 상반기에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베트남 등지에서 자체 물류창고 네트워크를 확장해 전 세계 수백 개 국가와 지역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에 세 번째 물류창고를 개설하고 홍콩에 운영센터를 설립해 통합 물류 솔루션을 더욱 강화했다.


JD로지스틱스는 서비스 효율성 향상에 있어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즈랑'이라는 상품-작업자(GTP) 자동화 창고 솔루션을 일부 창고에 도입해 대량 주문 처리와 공급망의 무인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JD로지스틱스는 비용 효율성과 신속한 배송으로 유명한 중국 물류 업계의 선도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21년 모기업에서 분사되어 홍콩 증시에 별도 상장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