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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이드, 인간 운전자처럼 `보고 행동하는` 신규 AI 시스템 출시

2025-08-21 19:34:59
위라이드, 인간 운전자처럼 `보고 행동하는` 신규 AI 시스템 출시

위라이드(NASDAQ:WRD)가 1차 공급업체인 보쉬와 공동 개발한 원스테이지 엔드투엔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 '위파일럿 AI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양사가 2단계 솔루션을 양산화한 지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위파일럿 AI드라이브는 기존의 감지와 의사결정이 분리된 2단계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두 기능을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차량이 숙련된 인간 운전자의 직관처럼 '보고 행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더 빠른 반응, 더 짧은 경로, 더 높은 오류 허용도를 제공한다.


위파일럿 AI드라이브는 핵심 기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2025년 후반기에 양산 및 차량 적용이 예상된다.


복잡한 실제 도로 상황에 맞춰 설계된 위파일럿 AI드라이브는 혼잡한 차선 변경, 공사 구간 우회, 비보호 회전, 앞차 추종 시 부드러운 가속, 도심 환경에서 보행자·맞은편 차량·도로변 장애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아키텍처는 확장 가능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며 레벨 2 기능의 모듈식 구현, 센서 적응성, 신속한 반복 개선이 용이하다.


위라이드 주가는 연초 대비 36% 이상 급락했는데, 이는 전기차(EV) 업계가 직면한 전반적인 어려움을 반영한다. 회사는 또한 전기차 세액공제 철회를 포함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추가적인 역풍에 직면해 있다.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위라이드는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로보택시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그랩(NASDAQ:GRAB)으로부터 전략적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동시에 우버(NYSE:UBER)는 아부다비에서 위라이드의 차량 대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주 위라이드는 그랩이 전략적 지분을 취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레벨 4 로보택시와 셔틀의 배치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이 강화된다. 2026년 중반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계약은 위라이드의 자율주행 차량 확대와 지역 내 AI 기반 모빌리티 확장을 지원한다.


이 파트너십은 2025년 3월의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하며, 자율주행차 실현 가능성, 시장 잠재력, 일자리 창출을 탐색했다. 위라이드의 기술적 전문성과 그랩의 지역 규모를 통해 현지 규제와 시장 준비도에 맞춰 수천 대의 로보택시를 배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위라이드는 아부다비에서 우버와의 로보택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


2024년 12월 이후 위라이드는 아부다비의 양산형 GXR 자율주행차 차량 대수를 3배로 늘렸으며, 각 차량은 매일 수십 건의 운행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까지 수백 대 규모로 확대하여 칼리파 시티, 마스다르 시티, 추가 도심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WRD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2.00% 상승한 9.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