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플랫폼 기업 박스(NYSE:BOX)가 화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억94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9078만 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예상치 31센트를 상회했다. 박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애런 레비는 "박스의 지능형 콘텐츠 관리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은 마침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스는 3분기 매출이 2억9800만~2억9900만 달러 범위로 시장 예상치 2억9747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31~32센트로 시장 예상치 32센트 수준을 제시했다.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 11억6500만~11억7000만 달러에서 11억7000만~11억7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1억72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도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