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이 자사의 큐레이션 라디오 방송을 홈 스피커와 커넥티드 카를 통해 전 세계에 제공하며 음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튠인 사용자 유치 위해 라디오 접근성 확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뮤직의 6개 라디오 방송이 튠인과의 제휴를 통해 처음으로 자사 앱 외부에서도 이용 가능해진다. 이번 확장은 튠인의 월간 활성 사용자 7500만 명을 애플의 음악 생태계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다. 애플의 음악 서비스는 스포티파이(NYSE:SPOT)에 밀리는 상황이다. 미디아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음악 구독자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020년 30%에서 작년 말 25%로 하락했다. 반면 스포티파이는 같은 기간 31%에서 37%로 상승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애플의 점유율은 2020년 이후 16%에서 12%로 감소했다. 애플은 알고리즘 기반 음악 큐레이션에 의존하는 스포티파이와 달리 큐레이션된 라디오 방송을 제공하며 유료 구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광고 지원 요금제가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