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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멜푸드 CEO "실적 회복 지연될 것"...어려운 한 해 예고

2025-08-28 22:07:50
호멜푸드 CEO

호멜푸드(NYSE:HRL)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5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41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30억3200만 달러(전년 대비 4.6% 증가)로 시장 예상치 29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유기적 순매출은 6% 증가했다.


3분기 소매 부문은 판매량과 순매출이 각각 5% 증가했으나, 부문 이익은 4% 감소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은 전체 판매량이 4% 감소했으나(유기적 판매량은 2% 증가), 순매출은 3% 증가, 유기적 순매출은 7% 증가했다. 부문 이익은 1% 감소했다.


해외 부문은 판매량이 8% 증가하고 순매출이 6% 증가했으나, 부문 이익은 13% 감소했다.


존 긴고 사장은 "3분기 매출 성장세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러한 실적과 수익성 간의 격차는 우리가 목표했던 결과가 아니며, 사업 전반의 여러 긍정적인 측면을 가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 에팅거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혼조세를 인정했다. "3분기는 각 부문에서 강력한 유기적 판매량과 순매출 실적을 보이며 우리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도 "하지만 수익 실적은 실망스러웠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원자재 투입 비용의 급격한 상승이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에팅거는 전망에 대해 "시장에서 우리의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순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원자재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적인 가격 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수익성 회복은 내년으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까지 단기적 압박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팅거는 "현재의 역동적인 소비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인상적인 매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수익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분기의 조정 영업이익은 2억5424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672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9.2%에서 8.4%로 축소됐다.


분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억9918만 달러로, 2024년 10월 27일 기준 7억4188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분기말 재고는 18억2100만 달러로, 2024년 10월 27일 기준 15억76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전망


호멜푸드는 2025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1.58~1.68달러에서 1.43~1.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 1.6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반면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은 기존 120억~122억 달러에서 121억~122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21억180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4분기 조정 EPS는 38~40센트로 예상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 48센트를 하회한다. 매출은 31억5000만~32억5000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 32억340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가 동향: HRL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9.72% 하락한 26.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