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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가 전일 하락분을 만회하고 목요일 거래에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23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9000건으로 전망치 23만건을 하회했으며, 전주 대비 5000건 감소했다. 8월 16일로 끝난 주간 실업수당 연속 청구건수도 195만4000건으로 전망치 196만6000건을 밑돌았으며, 전주 대비 7000건 줄었다.
수개월간 지속된 추세대로 기업들은 채용과 해고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관세율이 193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1월 이후 4.0%에서 4.2% 사이를 유지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고용지표 발표 이후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일 88.7%에서 85.3%로 하락했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필요성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