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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장실 무단침입 직원 2명 해고...이스라엘 관련 항의시위 후폭풍

2025-08-29 01:51:08
MS, 사장실 무단침입 직원 2명 해고...이스라엘 관련 항의시위 후폭풍

마이크로소프트(MS)는 브래드 스미스 사장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한 리키 파멜리와 애나 해틀 직원 2명을 해고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No Azure for Apartheid'라는 운동단체 소속의 현직 및 전직 직원 7명이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MS 캠퍼스에서 시위를 벌인 직후 발생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M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MS의 이스라엘 지원 중단을 요구했다.



MS는 두 직원이 경영진 사무실에 무단 진입함으로써 회사 정책과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위대는 스미스 사장의 사무실 출입을 막고 도청용 휴대폰을 설치했으며, 경찰이 개입할 때까지 퇴거를 거부했다. MS는 성명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법 집행기관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위 단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고 사실을 확인하며, 자신들을 '이스라엘의 인종차별과 대량학살'이라고 주장하는 행위와 관계를 끊을 것을 요구하는 MS 직원들의 집단이라고 소개했다.



이 사태는 가디언지가 이스라엘 군이 MS의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해 팔레스타인 통화를 도청했다고 보도한 후 주목을 받았다. 이에 MS는 자사 기술의 사용 방식에 대한 제3자 조사에 착수했다. 스미스 사장은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MS 캠퍼스에서 발생한 시위로 하루에만 20명이 체포됐으며, 대부분은 외부인이었다.



투자의견 및 주가 전망


월가는 MS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33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MS의 주당 목표주가는 624.08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22.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