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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NBC유니버설의 피콕 스트리밍 서비스 광고 없는 버전을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제공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컴캐스트 산하 NBC유니버설은 이번 아마존과의 계약이 자사 스트리밍 콘텐츠를 디지털 채널 패키지의 일부로 제공하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유통 계약에 따라 소비자들은 피콕 앱은 물론 아마존의 파이어TV와 프라임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NBC유니버설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비자들은 컴캐스트의 엑스피니티 X1 기기에서도 프라임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컴캐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아마존과의 계약으로 NBC유니버설 콘텐츠의 노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프라임비디오를 오리지널 시리즈 시청, 실시간 스포츠 중계, HBO 맥스와 같은 제3자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아마존은 NBC의 '선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올림픽 실시간 중계 등 NBC유니버설의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며 실시간 스포츠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NBC유니버설과 같은 미디어 파트너사들에게 프라임비디오는 월 16.99달러의 피콕 프리미엄 플러스 서비스를 수백만 명의 잠재 신규 구독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이 된다. 증권가는 이번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계약이 성공적일 경우 다른 제3자 스트리밍 유통업체들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46명 중 45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아마존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아마존의 목표주가는 263.7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3.5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