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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애플크리스프 음료 단종에 고객들 `발칵`...주가 하락

2025-08-30 01:58:49
스타벅스, 애플크리스프 음료 단종에 고객들 `발칵`...주가 하락

커피 공룡 스타벅스(SBUX)의 운명은 음료 메뉴에 달려있다. 음료 메뉴가 변경될 때마다 고객 반응이 기업의 향방을 결정짓는다. 최근 계절 변화에 따른 여러 음료 메뉴 변경이 이뤄졌고, 고객 반응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요일 오후 거래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한 가지는 올 가을 메뉴에서 특정 음료가 사라진 것이다. 펌킨 스파이스는 예상대로 돌아왔고 몇 가지 신메뉴도 추가됐지만, 2021년부터 꾸준히 판매되어온 애플크리스프 음료가 사라져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애플크리스프와 다른 사과 음료들의 단종에 대한 고객들의 항의는 놀라울 정도로 거세지고 있다. 많은 지역에서 가을은 사과의 계절인데, 스타벅스가 사과 음료를 완전히 배제한 것에 고객들이 당혹감을 표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여러 고객들이 불만을 표출했는데, 한 고객은 "오마이갓!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애플크리스프 음료를 마시려고 스타벅스에 갔는데! 사소한 일로 화를 내는 것 같지만 도대체 왜 이러는 거죠 스타벅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교토 말차 라떼, 일본 한정 판매


한편 일본에서는 특별한 말차 라떼가 출시된다. 교토 말차 라떼는 2008년에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이번에 스타벅스 칠드컵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재출시된다.



이번 재출시는 진정한 의미의 복고판이다. 사용되는 우유는 2008년 당시와 동일한 공급처의 제품이다. 다만 스타벅스는 "더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말차 사용량을 늘렸다고 한다. 20년 전과 거의 동일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월가는 스타벅스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의견을 보면 매수 14건, 보유 8건, 매도 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주가가 6.93% 하락한 가운데,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100.68달러는 현재가 대비 14.92%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