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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9월은 전통적으로 월가의 약세장이 나타나는 달로, 올해는 ETF 시장에서 먼저 매도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BofA 증권에 따르면 과거 S&P500 지수는 9월에 절반 이상 하락세를 보였으며, 평균 1.2% 이상 떨어졌다. 이번에는 위험 수준이 더 높아졌다. 블룸버그는 5월 이후 S&P500 지수가 17% 상승했고, 밸류에이션이 닷컴버블 수준에 근접했으며, 헤지펀드와 퀀트 전략 모두 높은 익스포저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감소 등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급증할 수 있다.
ETF 시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위험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월가의 S&P500 대리지표인 SPDR S&P500 ETF(NYSE:SPY)는 6월 이후 10% 가까이 상승한 반면, 채권 ETF들은 하락하거나 횡보했다. 이러한 주식의 채권 대비 초과성과로 인해 연기금과 뮤추얼펀드들이 리밸런싱 과정에서 주식을 매도할 수 있어 9월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반면 아이쉐어즈 코어 미국 종합채권 ETF(NYSE:AGG)와 아이쉐어즈 20년 이상 미국채 ETF(NASDAQ:TLT) 같은 광범위한 채권 ETF들은 주식 포지션이 과도하게 확대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으며 자금 유입을 경험할 수 있다. 인베스코 S&P500 로우볼래틸리티 ETF(NYSE:SPLV)와 아이쉐어즈 MSCI USA 미니멈볼래틸리티 팩터 ETF(BATS:USMV) 같은 방어적 전략도 트레이더들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고배당 종목에서 피난처를 찾으며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다.
반면 헤징 활동이 증가하면서 변동성 연계 ETF들이 주목받을 수 있다. Cboe 변동성지수에 기반한 프로쉐어즈 VIX 단기선물 ETF(BATS:VIXY)나 프로쉐어즈 울트라 VIX 단기선물 ETF(BATS:UVXY) 같은 상품들은 주기적인 하락장에서 관심을 받는다. 더 전술적인 투자자들은 프로쉐어즈 숏 S&P500(NYSE:SH)이나 프로쉐어즈 울트라숏 S&P500(NYSE:SDS) 같은 인버스 ETF를 통해 주식 포지션을 매도하지 않고도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거나 헤지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유니버사 인베스트먼츠의 COO 브랜든 야킨을 인용해 ETF가 9월 변동성의 전장이 될 것이며, 투자자들은 인덱스 추종 ETF에 더 집중하거나 빠르게 헤지와 방어 수단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9월은 통상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기관투자자들의 리밸런싱이 강화되는 시기로, ETF는 투자자들이 올해 가장 어려운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최전선에 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