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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사이드에너지, 실적발표서 성장세 강조...LNG 사업 확대 주목

2025-09-01 09:56:07
우드사이드에너지, 실적발표서 성장세 강조...LNG 사업 확대 주목

우드사이드에너지그룹(WDS)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드사이드에너지그룹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전략적 투자와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견고한 재무성과를 강조하며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비용절감과 사상 최대 생산량을 통해 주주가치 창출에 성공했다. 다만 규제 지연과 예상치 못한 설비 해체 과정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장기 성장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견고한 재무성과

우드사이드에너지는 세후순이익 13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으며, EBITDA 마진율 70%를 기록했다. 이는 낮은 유가와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로, 회사의 회복력과 전략적 재무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사상 최대 생산량 달성

회사는 상반기 일일 평균 54만8000 배럴의 석유환산 생산량을 기록해 총 9920만 배럴을 생산했다. 특히 상고모르 프로젝트의 뛰어난 실적이 이러한 기록적인 생산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비용절감 성과

우드사이드는 단위생산비용을 7% 절감해 석유환산 배럴당 평균 7.70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효율성 증대와 전략적 비용관리 조치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전략적 투자 결정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으로 우드사이드는 글로벌 LNG 강자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1호기 공사는 이미 22% 진행됐다.



안전성과 주목

회사는 상반기 동안 중대 사고나 환경 영향이 없었으며, 노스웨스트 쉘프 프로젝트에서 10만 시간 무재해를 달성했다.



배당정책과 주주환원

우드사이드는 주당 0.53달러의 중간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연환산 수익률 6.9%에 해당한다. 이는 배당성향을 최대치로 유지하는 결정으로, 회사의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준다.



설비해체 관련 과제

그리핀, 미네르바, 스티배로우 광구의 설비 제거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발생해 비용 증가와 일정 지연이 발생했다.



규제 지연 문제

노스웨스트 쉘프 연장에 대한 연방정부의 최종승인 지연으로 생산성과 프로젝트 일정에 영향이 있었다.



보몬트 암모니아 프로젝트 지연

보몬트 프로젝트의 첫 암모니아 생산이 건설 지연으로 2025년 말로 연기됐다.



향후 전망

우드사이드에너지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스카보로 프로젝트는 86% 완료됐으며,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는 2029년 첫 LNG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러 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우수한 안전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목표치인 10~20%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