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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량 보유사 스트래티지, S&P500 편입 임박

2025-09-01 23:50:37
비트코인 대량 보유사 스트래티지, S&P500 편입 임박

비트코인(BTC) 대량 매수로 유명한 스트래티지(MSTR)의 S&P500 지수 편입 여부가 9월 5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알려졌던 스트래티지의 주주들은 지난 12개월간 173% 상승해 시가총액 960억 달러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하면서 S&P500 편입을 기대해왔다.


S&P 다우존스는 분기별 리밸런싱을 통해 기업 실적과 시장 비중을 기준으로 종목을 추가하거나 제외한다. 증권가는 스트래티지가 꾸준한 수익성을 보이며 S&P500 편입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실적


스트래티지는 올해 2분기에 순이익 10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32.6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1억14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구독 서비스 부문이 전년 대비 70% 가까이 성장했다. 스트래티지는 소프트웨어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는 주로 비트코인 매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회사는 59만7325 BT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10만9000달러를 기준으로 이 보유분의 가치는 651억 달러에 달한다. 스트래티지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초 이후 비트코인 수익률이 19.7%라고 강조했다.


증권가는 스트래티지의 S&P500 편입이 주류 금융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편입이 확정되면 스트래티지는 S&P500 지수에 진입하는 최초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 된다. 통상적으로 지수 편입은 S&P500을 추종하는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투자의견


월가 애널리스트 14명 중 12명이 매수, 1명이 보유, 1명이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스트래티지 주식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목표주가 평균은 552.2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65.15%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