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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직원, 데이트레이딩으로 12만달러 날려...월 6200달러 빚더미에 앉아

2025-09-02 17:53:02
우체국 직원, 데이트레이딩으로 12만달러 날려...월 6200달러 빚더미에 앉아

미국 우체국(USPS) 직원이 단기간에 돈을 벌기 위해 시도한 데이트레이딩이 실패로 끝나면서 18만달러의 손실을 입고 막대한 부채와 실직 위험, 개인적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램지 쇼 진행자들이 긴급 조언에 나섰다.



우체국 직원, 데이트레이딩으로 거액 손실


7월 방송에서 알렉스라는 시청자는 USPS 근무 중 택배 물량이 줄어들자 데이트레이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12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지만, 추가 거래를 위해 6만달러를 빌렸다. "결국 돈을 잃었고, 만회하기 위해 추가로 대출을 받았지만 그마저도 잃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알렉스는 월 4000달러의 수입으로 6200달러의 월 지출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며, 계약상 필요한 배달 차량을 구입할 여력이 없어 일자리마저 잃을 위기에 처했다.



램지 쇼 진행자들, 위험한 재정 결정 경고


켄 콜먼은 "당신은 패배자가 아니다. 손실을 겪었고 그것이 아프지만, 이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위로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가족의 지원을 받고 추가 일자리를 구해 안정을 되찾을 것을 조언했다. 조지 카멜은 위험한 재테크 수법에 의존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알렉스, 이건 오션스 11이 아니다. 룰렛 테이블에서 대박을 터트릴 수 없다"며, 절박함과 탐욕은 재정적 어려움만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름길을 찾기보다는 성실한 노력과 절제가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램지, 위험 투자와 수동소득에 대한 오해 경고


지난 5월 램지는 남편의 조증 에피소드 중 데이트레이딩으로 상속받은 IRA에서 30만달러를 잃은 시청자의 사연을 다뤘다. 그는 데이트레이더의 78%가 손실을 본다는 점을 지적하며, 투자를 도박처럼 여기고 손실을 만회하려 시도하는 것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지난달에는 새크라멘토의 데브라가 연봉 35만달러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100만달러 이상의 저축을 도박으로 날려 1만5000달러만 남았다는 사연을 공유했다. 램지는 거액의 손실을 단순히 지출을 줄여 회복하려는 비현실적인 계획을 지적하며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같은 달 램지는 부동산이 수월한 부를 창출한다는 생각을 비판하며, 부동산 관리에는 지속적인 노력과 책임이 따른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를 일상적인 관리가 필요 없는 진정한 수동소득을 제공하는 뮤추얼펀드와 대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