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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NYSE:DOW)가 멕쿼리자산운용의 비상장 인프라 펀드인 멕쿼리인프라파트너스VI(MIP VI)에 미국 걸프코스트 인프라 자산의 지분 9%를 추가 매각하면서 화요일 장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거래로 MIP VI의 다이아몬드인프라솔루션스 지분은 총 49%로 늘어났다.
다우는 이번 거래를 통해 초기 40% 지분 매각 대금 24억달러를 포함해 총 30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5월 다우는 다이아몬드인프라솔루션스의 지분 40%를 멕쿼리자산운용에 24억달러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당시 멕쿼리자산운용은 거래 종결 후 6개월 이내에 지분을 49%까지 늘릴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이아몬드인프라솔루션스는 다우의 운영 전문성과 멕쿼리자산운용의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 지식을 결합해 다우의 미국 걸프코스트 시설에 제3자 고객의 접근을 허용함으로써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멕쿼리자산운용의 글로벌 대표인 벤 웨이는 "멕쿼리자산운용과 다우의 합작투자가 시작된 지 4개월 만에 다이아몬드는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 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미 다수의 새로운 외부 고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