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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 실즈헬스에 35억달러 투자...BofA `매수` 추천

2025-09-03 03:00:46
시그나, 실즈헬스에 35억달러 투자...BofA `매수` 추천

시그나그룹(NYSE:CI)의 에버노스헬스서비스는 9일(현지시간) 전문약국관리업체인 실즈헬스솔루션스에 35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실즈가 사이카모어파트너스의 인수로 독립 기업이 되면서 이뤄졌다. 사이카모어파트너스는 실즈의 이전 소유주였던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를 인수한 사모펀드다.


에버노스의 실즈 투자는 우선주 형태로 진행되며, 시그나의 기존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29.60달러 이상에는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BofA 증권은 시그나가 유일하게 장기 EPS 성장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 순수 상업보험사라고 평가했다.


시그나는 대규모 약국혜택관리(PBM)와 전문의약품 사업을 통해 비만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유전자치료제 등 증가하는 의약품 지출에 대한 광범위한 노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별 제품에 대한 베팅은 하지 않고 있다.


케빈 피시벡 애널리스트는 시그나의 EPS가 연간 10~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9%의 잉여현금흐름(FCF) 수익률을 제공하고 경쟁사들의 규제 리스크를 피할 수 있어 10~15%의 수익률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시벡은 "규제 명확성으로 인해 업종 전반이 상승할 경우, 시그나도 이에 편승해 실적 배수가 1턴 정도 상승할 것"이라며 "부진한 종목들이 급등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성과가 낮을 수 있지만, 그래도 25~30% 상승할 것이며 하방 리스크는 훨씬 적다"고 설명했다.


BofA는 얼라인먼트헬스케어(NASDAQ:ALHC)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얼라인먼트는 20% 이상의 회원 성장과 의료손해율(MLR) 개선을 통해 수익성 있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BofA 증권은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과 센틴(NYSE:CNC)에 대해서는 시장 전반보다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BofA는 유나이티드헬스의 경우 높은 스타등급과 추가적인 코딩 조정이 없다면 2026년 예상되는 약 60억달러(주당 5.25달러)의 V28 역풍에도 불구하고 2027년에는 마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센틴의 경우 2026년부터 시작될 수 있는 메디케이드 근로요건이 마진을 압박할 수 있으며, 주정부 상환율이 약화된 리스크 풀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시그나그룹 주가는 9일 0.22% 상승한 30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