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펀드스트랫 캐피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이자 비트마인(AMEX:BMNR) 회장인 톰 리가 수요일 이더리움(CRYPTO: ETH)이 토큰당 6만2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
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과거 가격 기반과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 금융 인프라로서의 이더리움 잠재력을 토대로 이같은 전망을 분석했다.
그는 와이코프의 '기반' 방법론을 언급하며 2018년 이후 이더리움의 장기 통합 과정을 지적했다. "기반이 클수록 돌파도 크다"라며, 이더리움이 이전 기반에서 벗어난 후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90달러에서 4866달러까지 급등한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CRYPTO: BTC)의 가치를 역사적 비율로 비교했다. 8년 평균 비율은 0.0479인 반면, 현재 비율은 0.0403으로 이를 하회한다. 비율의 최고치는 2021년 0.0807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이 장기 평균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비율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리는 말했다.
펀드스트랫의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 25만 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리는 비율이 회복되면 이더리움 가격이 1만2000달러에서 2만20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계산했다. 하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결제 시스템과 은행 인프라를 대체할 이더리움의 잠재적 역할까지 고려하면, 토큰당 6만 달러의 가치평가가 가능하다고 봤다. "이는 이더리움 대 비트코인 비율이 약 0.25가 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이 6만2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은 기술적 관점에서 이더리움이 내년 1월 초까지 9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9월에는 5500달러까지 단기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