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뉴스케일파워(NYSE:SMR)가 테네시밸리청(TVA)과 ENTRA1 에너지 간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도입 계약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후 수요일 오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대규모 데이터센터, 반도체 제조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다. 존 홉킨스 뉴스케일 사장 겸 CEO는 "ENTRA1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승인을 받은 뉴스케일의 SMR 기술을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에 선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파트너십이 "AI 데이터센터, 핵심 광산업, 반도체 제조 및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국내 전력 생산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AI 붐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로 전반적인 원자력 에너지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SMR 주가는 수요일 오전 11.94% 상승한 4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53.50달러, 최저가는 6.8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