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인도 상무장관 `미국과 무역협정 11월 타결 전망...지정학적 이슈 해결 중`

2025-09-04 16:59:25
인도 상무장관 `미국과 무역협정 11월 타결 전망...지정학적 이슈 해결 중`

피유시 고얄 인도 상무산업장관은 현재 인도와 미국이 무역협정을 협상 중이며, 올해 11월까지 최종 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타결 기대감 표명


고얄 장관은 화요일 연례 글로벌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미국과의 협상에서 무역 이슈가 지정학적 문제에 다소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임스오브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고얄 장관은 이러한 문제들이 곧 해결되어 11월까지 양자 무역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속가능성 관련 산업계 세션에서 '많은 일이 진행됐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이 있을 것...미국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는 협상에서 농업과 유제품 부문 개방을 거부하고 러시아와의 무역 관계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주장하는 등 '레드라인'을 설정했다.



트럼프 '인도와 무역관계는 일방적 재앙'


인도와 미국의 무역협상은 한동안 지속되어 왔다. 지난 8월,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50% 관세가 발효되어 인도 GDP에 수십억 달러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양국은 무역과 국방 분야 논의를 재개했다.



트럼프는 양국 간 무역 불균형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인도가 러시아로부터 원유와 방위장비를 구매하면서 '미국으로부터는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대인도 무역관계를 '완전히 일방적인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8월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9월 트럼프와 만나 무역과 관세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협정 발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前 보좌관 '관세가 서방의 인도 견인 노력 약화시켜'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월요일 트럼프의 관세 전략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전략이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를 끌어들이려 했던 수십 년간의 서방의 노력을 약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모디 총리가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진 시점에 나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