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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2분기 호실적·가이던스 상향에도 경영진 교체·고객이탈 우려 제기돼

2025-09-05 00:42:09
스프링클러, 2분기 호실적·가이던스 상향에도 경영진 교체·고객이탈 우려 제기돼

스프링클러(NYSE:CXM)가 2분기에 전년 대비 8% 증가한 2억1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구독과 전문 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상향 조정했으며, 현금흐름이 개선됐다. 또한 대형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경영진 교체를 발표했다.


로젠블랫의 캐서린 트레브닉 애널리스트는 스프링클러에 대해 매수 의견과 12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트레브닉은 스프링클러가 구독 부문 6% 성장과 전문 서비스 부문 22% 성장에 힘입어 가이던스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억12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견실한 2분기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를 유지했고 현금흐름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연간 매출 100만 달러 이상 고객이 증가하면서 경영진이 2026 회계연도 매출과 EPS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콧 밀라드가 최고매출책임자(CRO)로 합류하고 마니시 사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 예정인 가운데 로리 리드 CEO가 임시 CFO를 맡는 등 경영진 변화가 있었다. 트레브닉은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도 불구하고 경영진 교체와 지속적인 고객 이탈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 8%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대형 고객들의 개선과 주요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베어 허그'의 진전을 근거로 매수 의견과 12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트레브닉은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8억2600만 달러에서 8억3800만 달러로, 조정 EPS 전망을 0.40달러에서 0.43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이 3820만 달러(이익률 18%)로 자신의 예상치 339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EPS는 0.13달러로 시장 전망치 0.10달러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트레브닉은 AI와 R&D 투자로 인해 단기적으로 이익률이 압박을 받을 수 있지만, 예상보다 강한 매출이 연간 EPS 전망 상향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CXM 주가는 0.84% 하락한 7.6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