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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저듀티(NYSE:PD)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3분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페이저듀티의 조정 주당순이익은 30센트로 시장 예상치 2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억2341만100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억2363만9000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24~25센트로 제시했으며, 매출은 1억2400만~1억2600만달러로 전망했다.
제니퍼 테자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저듀티는 2분기에 GAAP 기준 수익성 달성, 국제 시장 전반의 견고한 성장, 작년 연간 실적을 이미 상회한 유료 고객 증가 등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AI가 기회와 함께 전례 없는 기업 복잡성과 가변성을 가져오는 가운데, 페이저듀티는 기업과 AI 네이티브 기업, 혁신 기업들이 선호하는 실시간 운영 플랫폼으로서 새롭게 부상하는 AI 생태계의 중심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새로운 최고매출책임자(CRO) 임명은 우리 사업과 전망의 장기적 강점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강화한다"고 말했다.
페이저듀티 주가는 목요일 5.5% 상승한 16.44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페이저듀티의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