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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보수 성향 매체 `프리프레스` 1억달러에 인수 추진

2025-09-05 08:22:36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보수 성향 매체 `프리프레스` 1억달러에 인수 추진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뉴스 사이트 '프리프레스'를 1억달러 이상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마운트의 수장인 데이비드 엘리슨은 뉴욕타임스(NYT) 전 기자 바리 와이스가 설립한 프리프레스 인수 계약을 마무리 짓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라마운트와 프리프레스 양측 모두 인수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파라마운트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우파 성향 매체인 프리프레스 인수를 위해 1억달러 이상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엘리슨은 와이스에게 파라마운트 미디어 네트워크 산하 CBS뉴스의 주요 직책을 맡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좌파 비판 매체


프리프레스 설립자인 바리 와이스는 민주당과 좌파 정치를 비판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뉴스 보도보다 논평에 중점을 둔 프리프레스의 최근 헤드라인에는 '불평등 옹호론', '전문가를 신뢰하지 말아야 할 또 다른 이유', '임대료 통제보다 더 어리석은 주택정책이 있는가' 등이 포함됐다.


와이스는 2020년 뉴욕타임스를 퇴사하면서 동료들로부터 '나치'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받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CBS뉴스가 트럼프 행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우파 성향은 오히려 장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4년 대선 보도의 편향성을 문제 삼아 CBS뉴스의 '60 미니츠' 프로그램을 고소했다.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자주 비판해온 '스티븐 콜베어 쇼'가 방송 중단됐다.



주가 전망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16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9건, 매도 5건의 추천을 종합한 것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12.1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7.30%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