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클라우드 기반 거래 관리 플랫폼 기업 서비스타이탄이 2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거래업체들을 위한 운영관리 및 고객 경험 향상 툴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서비스타이탄의 2분기 총거래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2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매출은 25% 늘어난 24억2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GAAP 기준 영업손실은 3억4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2억9200만 달러를 달성해 영업이익률 12.1%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플랫폼 매출이 26% 성장했으며, 비GAAP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3억4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보여줬다. 순수 고객 유지율은 110%를 상회해 기존 고객 기반의 견고한 성장세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입증했다. 대기업 상업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긍정적인 재무 실적에 기여했다.
서비스타이탄은 2026년 회계연도 3분기 총매출이 23억7000만~23억9000만 달러, 연간 총매출은 93억5000만~9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1억4000만~1억5000만 달러, 연간 7억4000만~7억6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러한 전망치는 현재 진행 중인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시장 지위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