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 강화... F-35 전투기 10대 푸에르토리코 배치

미국이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을 대폭 강화하면서 푸에르토리코에 F-35 전투기 1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지역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마약 소탕 작전 위해 카리브해에 F-35 전투기 10대 파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마약 카르텔을 겨냥해 푸에르토리코 공군기지에 F-35 전투기 10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는 이미 남부 카리브해 지역에 상당한 규모의 미군이 주둔한 가운데 이뤄진 조치로,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조직들을 단속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과 맥을 같이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전투기는 다음 주 말까지 현지에 도착해 남부 카리브해 지역의 마약테러 조직들을 상대로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 단속'이라고 언급한 미 군함의 최근 역내 배치에 이은 후속 조치다.

멕시코 마약 정책 전환 속 미국의 카리브해 작전 확대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역 마약 밀매 소탕을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