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실망스러운 고용지표로 인해 월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노동시장 약세가 경제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8월 비농업 고용은 2만2000명 증가에 그쳤다. 7월 7만9000명에 이어 6월에는 1만3000명 감소해 2020년 이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3개월 평균 고용 증가폭은 2만9000명으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연준의 9월, 10월,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뉴욕 증시 중반, S&P5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음에도 주요 대형주 지수들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성장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금융, 산업 등 경기민감 업종이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과 소재 등 금리민감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금 현물가격은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8거래일 중 7거래일 상승한 금값은 연초 대비 37% 상승해 1978년 이후 최고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채 가격도 상승해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12bp 하락한 3.47%, 30년물 금리는 4.80% 아래로 떨어졌다.
아이쉐어즈 20년 이상 국채 ETF(나스닥:TLT)는 1.5%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해 4월 말 수준으로 회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급과잉 우려에도 OPEC+ 증산을 추진하면서 유가는 급락했다. WTI 원유는 3.1% 하락한 배럴당 61.51달러로 6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 | 가격 | 등락률 |
러셀 2000 | 2,383.65 | +0.2% |
나스닥 100 | 23,615.13 | -0.1% |
S&P 500 | 6,473.50 | -0.4% |
다우존스 | 45,385.39 | -0.5% |
주요 ETF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