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MD "AI 투자, 매우 비선형적이고 변동성 크다" 경고

AI 혁명이 올해 S&P 500(SPX)과 나스닥 100(NDX)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던 전무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AI 투자는 매우 비선형적이고 변동성이 큰 특성을 보인다"며 AI 발전의 다음 단계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고했다.
셰리던 전무는 AI의 첫 번째 단계가 인프라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는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의 견고한 상승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AI는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도입 기업들의 도전과제
셰리던 전무는 "기업들은 엄격한 예산 제약 내에서 운영해야 하며, 직원들이 개별 업무 과정에서 AI를 사용하는 방식과 관련해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이러한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 AI 도구를 더 쉽게 채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지속 가능한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