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화요일 저녁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 (SPCX)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AMD)의 실적을 소화하는 과정에서다. 8월 4일 오후 6시 38분(미 동부시간)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과 S&P 500 선물은 각각 0.19%, 0.18% 상승했으나, 나스닥 100 (NDX) 선물은 0.11%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스페이스X는 자본지출 증가 우려로 7% 가까이 하락했고, AMD는 소폭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8% 급락했다.
화요일 주요 증시 지수는 급등했다. 팔란티어 (PLTR)와 캐터필러 (CAT) 주식이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S&P 500과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S&P 500, 다우지수는 각각 2.6%, 1.8%, 1.7% 상승했다.
수요일에는 디즈니 (DIS), 우버 (UBER), 일라이 릴리 (LLY), 샌디스크 (SNDK), 웨스턴 디지털 (WDC), 도어대시 (DASH)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ADP 7월 고용지표와 ISM 서비스업 지수도 내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