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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워싱턴 주방위군 배치 확대에 수천명 항의 시위...연방군 작전 확대

2025-09-07 12:11:56
트럼프의 워싱턴 주방위군 배치 확대에 수천명 항의 시위...연방군 작전 확대

수천 명의 시위대가 토요일 워싱턴 D.C.를 행진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도 내 주방위군 배치 중단을 요구했다. '우리는 모두 D.C.다' 시위에는 불법체류자들과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참여해 미 의사당 근처에서 '트럼프는 물러나야 한다'고 외쳤다.


현재 공화당이 장악한 6개 주에서 파견된 2,000명 이상의 병력이 워싱턴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 알렉스 라우퍼는 'D.C. 점령에 항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작전 중단


지난 6월 연방항소법원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통제권을 개빈 뉴섬 주지사에게 반환하라는 판결을 일시 중단시켰다. 당초 판결은 트럼프가 로스앤젤레스에 2,000명 이상의 병력을 파견한 것이 수정헌법 10조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육군은 워싱턴 D.C. 주방위군의 임무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했다.



범죄 통계, 배치 명분 반박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워싱턴의 강력범죄는 3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해, 도시가 범죄에 휩싸였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반박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연방 작전 개시 이후 7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서는 D.C. 주민의 약 80%가 연방정부의 병력 파견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도시 확대 계획에 반발


트럼프는 뉴올리언스가 다음 주방위군 배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연방 지원을 환영했으나, JP 모렐 뉴올리언스 시의회 의장은 배치가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도 시카고 배치 계획을 '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D.C. 주둔 병력에게 군용 무기 휴대를 명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