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마크 큐반이 최근 기업들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 격차를 Z세대가 메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춘지 목요일 보도에 따르면, 이 억만장자 사업가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도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큐반은 젊은이들에게 AI 모델을 기업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고 그 장점을 기업에 제시하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러한 전문성이 미래 취업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TBPN과의 인터뷰에서 "AI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되, 기업에서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큐반은 Z세대가 여가 시간을 활용해 오픈AI의 소라(Sora)와 구글의 베오(Veo) 같은 AI 도구들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AI 예산과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는 기술에 능숙한 졸업생들에게 일자리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큐반은 AI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AI가 곧 이메일이나 엑셀처럼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효율성과 의사결정을 위해 AI를 활용하지 않는 이들은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의 팀 쿡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을 포함한 다른 업계 리더들도 AI가 제공하는 경쟁 우위를 인정하며, 뒤처지지 않기 위해 AI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뜨거운 화제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샘 알트만 등 테크 리더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부는 일자리 손실을 우려하지만, 다른 이들은 AI를 생산성 향상 도구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 서비스 기업 알로리카는 인력 감축 없이 AI 도구를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오픈AI의 샘 알트만은 AI가 인턴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Z세대는 AI를 위협이 아닌 직장 동료로 여기고 있다. 알트만은 또한 차세대가 AI를 수용할 것을 권장하며, AI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적인 직무 역할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