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N)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REGN7075(EGFRxCD28 공동자극 이중항체)와 세미플리맙 병용요법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1/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난치성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으로, REGN7075 단독 및 세미플리맙과의 병용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 최적 용량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정맥 또는 피하 투여되는 신약 REGN7075와 세미플리맙을 사용하며, 두 약물 모두 면역체계의 항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중재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없이 순차적 중재 모델을 따르며 눈가림을 하지 않는다. 주로 치료 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암종에서 약물 조합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임상시험은 2020년 11월 6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시점과 최종 완료 예상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29일에 제출됐으며,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새로운 암 치료제의 시장 출시 가능성으로 리제네론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항암제 시장의 경쟁 구도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환자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