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오리어리 "5달러짜리 라떼로 부자되긴 힘들다"...커피는 단순한 음료 이상인가

2025-09-08 04:00:49
오리어리

지난달 케빈 오리어리는 비싼 커피를 매일 마시는 습관이 자산을 갉아먹는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커피가 카페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지적한다.


오리어리 "커피는 큰 낭비"


오리어리는 유튜브에서 한 남성이 비싼 스타벅스 음료를 사지 않고 집에서 20센트에 커피를 내려 마신다고 자랑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나는 이 사람이 마음에 든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오리어리는 말했다. "그는 1센트도 낭비하지 않으려 매우 신중하다.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매우 현명하다. 커피는 큰 돈 낭비다."


매일 마시는 커피의 숨은 비용


2015년 포브스 기사에 따르면, 직장심리학자 빌 다이먼트는 하루 4달러짜리 에스프레소 음료를 30년간 마시는 대신 그 돈을 적당한 이자율로 투자했다면 13만3000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당시 다이먼트는 "이는 25번의 사파리나 유럽여행, 고급 자동차 한 대 또는 은퇴자금에 보탤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토스트의 2024년 연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미국의 일반 커피 평균 가격은 3.08달러, 콜드브루는 5.14달러, 라떼는 5.46달러였다. 하와이가 4.89달러로 가장 비쌌고, 네브래스카가 2.12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면 브랜드와 품질에 따라 한 잔에 8~27센트 정도면 된다.


전문가들 "카페인만이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심리학자와 치료사들은 5달러짜리 커피의 매력이 맛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다이먼트는 프리미엄 커피가 "사회적 의식, 자기보상"과 바쁜 일상 속 환영받는 휴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치료사 조앤 웨이드먼도 이에 동의하며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사치품, 개인적인 즐거움이 있다... 직장은 바뀌고, 결혼은 끝나고, 친구들은 아플 수 있지만, 스타벅스의 향기는 늘 같다"며 "이것이 럭셔리 브랜드의 탁월함이다. 돈이 아닌 의미가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커피 사랑, 계속 증가


전미커피협회의 2025년 4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66%가 매일 커피를 마시며, 평균 3잔을 소비한다.


스페셜티 커피 소비는 2020년 이후 18% 가까이 증가했으며,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와 콜드브루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