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지난주 미국 시장은 8월 신규 고용이 2만2000명에 그치는 등 부진한 고용지표로 마감했다. 6월 고용지표가 실제 일자리 감소로 하향 수정되면서 시장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연준의 최소 25bp 금리 인하가 완전히 반영되면서 시장은 주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 가격은 온스당 3600달러를 향해 상승했고, 미 달러화는 여름철 반등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연초 대비 약 10% 하락했다. 아시아 통화시장에서는 엔화가 약세를 보인 반면 호주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달러화는 목요일 CPI 데이터와 수요일 PPI 데이터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지표들은 시장이 연준의 추가 행보를 판단하고 즉각적인 50bp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107.800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후 하락세로 전환할 준비가 된 모습이다.
캐나다달러/엔 일간 차트, 출처: 트레이딩뷰
107 부근으로의 되돌림시 진입이 적절해 보이며, 이전 저점 돌파가 목표가 될 수 있다. 이전 고점 위로 스탑로스를 설정하면 최소 1:1.3의 리스크 대비 수익비를 얻을 수 있다.
지난주 하방 돌파에 실패한 후 1.73800 부근의 주요 저항선에서 멈춰섰다. 그러나 싱가포르달러 약세로 인해 이 저항선이 곧 무너질 수 있다.
파운드/싱가포르달러 일간 차트, 출처: 트레이딩뷰
따라서 이전 고점을 모니터링하며 일간 종가 기준 확실한 상향 돌파 신호를 찾을 필요가 있다. 이후 이전 저항선으로의 되돌림이 매수 진입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잠재적 목표가는 6월의 고점인 1.75400 부근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