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오라클·츄이 등 개인투자자 관심주 이번주 실적 발표

개인투자자들이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주요 기업들을 살펴본다.

9월 8일 월요일

장전 플래닛 랩스(NYSE:PL)는 이번 주 첫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35% 이상 급등했다.

장후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NASDAQ:CASY)는 월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화요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에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9일 화요일

장전 신원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세일포인트(NASDAQ:SAIL)와 퓨얼셀 에너지(NASDAQ:FCEL)가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다.

장후 화요일 장 마감 후에는 오라클(NYSE:ORCL)과 에어로바이로먼트(NASDAQ:AVAV) 등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게임스톱(NYSE:GME)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는 주당순이익(EPS) 17센트, 매출 8억2,325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게임스톱은 지난 분기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으로 예상치보다 13센트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다음날 주가는 5.31% 하락했다.

9월 10일 수요일

장전 수요일 아침 가장 주목받는 실적 발표 기업은 츄이(NYSE:CHWY)다. 증권가는 이 반려동물용품 소매업체가 주당 14센트의 순이익과 30억8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11일 목요일

장후 어도비(NASDAQ:ADBE)는 목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월가는 주당순이익 5.18달러, 매출 59억1천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RH(NYSE:RH)도 목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가능성과 주택 시장 부진을 해소할 수 있는 금리 인하 가능성 등과 관련한 이 홈퍼니싱 소매업체의 가이던스에 주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