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코그넌트 소프트웨어(CGNT)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코그넌트 소프트웨어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과 EBITDA의 강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군사정보 분야의 전략적 성과와 미국 시장 확대가 눈에 띄었다. 계절적 비용 지출과 미국 연방정부 시장의 조달 지연으로 인한 부정적 현금흐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성장 궤도와 재무 목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코그넌트 소프트웨어의 2분기 매출은 97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35.9% 급증하며 회사의 성공적인 확장을 입증했다.
조정 EBITDA는 1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830만 달러 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후속 계약과 EMEA 지역에서 새로운 1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군사정보 고객사들로부터 주목할 만한 수주를 확보했다.
미국 연방정부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렉시스넥시스 리스크 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해당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도모한다.
가트너의 2025년 공공안전 및 법 집행 분야 하이프 사이클에서 AI 기반 예측 분석 솔루션 부문의 샘플 벤더로 선정되며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6년 1월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해 약 3억 9700만 달러의 매출과 약 450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전망했다. 이는 중간값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와 55%의 성장을 의미한다.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예상된 계절적 비용으로 인해 600만 달러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회사는 장기적인 재무 건전성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미국 연방기관의 조달 지연으로 단기적 가시성과 예산 시기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회사는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고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코그넌트는 전년 대비 약 13%의 매출 성장과 55%의 조정 EBITDA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72%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8 회계연도까지 5억 달러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고객 관계 강화, 신규 고객 확보, 미국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종합하면, 코그넌트 소프트웨어의 실적발표는 견고한 성장세와 전략적 진전을 보여줬다.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재무성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은 코그넌트의 시장 입지 확대와 기술 제품 강화 노력의 진척 상황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