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3분기 실적 상승 전망...애널리스트들 목표가 하향 조정

어도비(NASDAQ:DBE)가 9월 11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이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소재 기업이 주당순이익(EPS) 5.1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4.65달러 대비 상승한 수치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54.1억달러에서 59.1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도비는 지난 6월 1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58.7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57.9억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5.06달러로 시장 전망치 4.96달러를 웃돌았다.

어도비 주가는 화요일 1.3% 하락한 354.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오펜하이머의 브라이언 슈워츠 애널리스트는 9월 9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500달러에서 4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0%다.
• 미즈호의 그레그 모스코위츠 애널리스트는 9월 8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530달러에서 460달러로 낮췄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9%다.
• 바클레이스의 사켓 칼라 애널리스트는 9월 5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567달러에서 460달러로 하향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8%다.
• UBS의 칼 키어스테드 애널리스트는 8월 29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30달러에서 400달러로 낮췄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5%다.
• 시티그룹의 타일러 래드키 애널리스트는 6월 16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65달러에서 4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