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10일(현지시간) 오후 6시 33분 기준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나스닥100 선물은 0.03%, 다우존스30 선물은 0.02%, S&P500 선물은 0.01% 하락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주목도 높은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이날 정규장에서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오라클 주가의 급등과 예상보다 낮게 나온 생산자물가 지표가 상승을 견인했다. S&P500 지수는 0.3%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0.5%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목요일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려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년 대비 2.9%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연방정부 예산 데이터, 크로거와 어도비의 실적 발표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