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던 소형주들이 월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증권가는 탄탄한 기초체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현재 주가 대비 75%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 종목 모두 월가로부터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ACV 옥션스는 실시간 디지털 경매를 통해 자동차 딜러들의 중고차 매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도매 차량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ACVA 주가는 52% 하락했다.
지난주 파이퍼 샌들러의 5성급 애널리스트 알렉산더 포터는 ACVA에 대해 매수의견을 재확인하며 현 수준에서 90% 이상의 성장을 전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종목을 평가한 12명의 애널리스트 중 10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ACV 옥션스의 목표주가는 18.4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7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파워플릿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소프트웨어as어서비스(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OT 주가는 2025년 들어 20% 하락했다.
이번 주 초 윌리엄 블레어의 최상위 애널리스트 딜런 베커는 AIOT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현재 이 종목을 커버하는 8명의 애널리스트 중 7명이 매수 추천을 내놓았다. 파워플릿의 평균 목표주가는 9.6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바이언트 테크놀로지는 마케터들이 여러 채널에서 디지털 광고를 계획, 구매,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DSP 주식은 현재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9명의 애널리스트 모두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바이언트의 평균 목표주가는 19.1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93.23%의 상승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