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부동산 플랫폼 기업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가 수요일 신임 CEO 선임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JP모건의 대 리 애널리스트는 신임 CEO의 전문성이 수익성 개선과 AI 도구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에 대해 목표가 없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신임 CEO에 대한 증권가 평가
리 애널리스트는 쇼피파이의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카즈 네자티안이 CEO로 선임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네자티안이 강력한 제품 및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AI 강조와 함께 네자티안을 AI 시대의 적임자로 평가한 것은 더 큰 전략적 전환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오픈도어가 단기적으로 현금 매수 제안과 핵심 연결망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네자티안의 디지털 플랫폼 확장과 운영 효율성 향상 경험이 오픈도어의 단일 현금 매수 사업자에서 다중 상품 부동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픈도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네자티안의 수익성 관련 성과를 강조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네자티안의 CEO 선임과 함께 공동창업자인 키스 라보이스와 에릭 우가 이사회에 복귀하고 오픈도어 주식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네자티안의 기술 중심 배경과 창업자들의 renewed 참여는 오픈도어가 현재의 주택시장 도전과제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제품 집중도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판단된다"고 리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주가 동향
오픈도어 주식은 목요일 작성 시점 기준 62% 상승한 9.50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오전 장중 52주 신고가인 9.94달러까지 상승했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494% 상승했다.